Posted by jeanue at 2008-12-25 22:35:14 | 716 views

오늘 즐거웠습니다~(정산포함) + 하우스옵디 정보

날씨도 춥고.. 사람도 많고.. 여러모로 고된 하루였지만
영화.. 생각보다 재밌지 않았나요? 저는 좋았는데 말이죠.. 헤헤;;

근데 뿌자는 어떠셨어요?
worry양과 저의 일방적인 결정이어서 좀 죄송하기도 했어요. ^^;

암튼.. 오늘 다들 반가왔어요~ ^^/

그리고~

하우스옵디.. 지금 imdb 찾아보고 있는데요.
토미가 좋아했던 여학생 멜리사가 로빈 윌리엄스의 딸내미군요! 완전 충격;;;

또.. 파파스의 아버지로 나온 배우는
칼리포니케이션에서 행크의 아버지로 나온 배우가 맞네요~


+
번개 정산을 빠뜨렸군요! ^^;

영화 예매 : (7,000 + 수수료500) * 5 = 37,500원
뿌자에서 저녁 : 51,500원
zao/멀더부인/worry/깜장토끼 : (+)72,000원

그래서 결국 어쩌다보니 저는 17,000원만 쓴 셈이네요. ^^;
3,000원은 수고비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

Edited by /bin/metabbs/metabbs.php/user/ at 1970-01-01 09:33:28

Comments

  • zao 2008-12-25 23:06 | Delete | Edit

    저도 영화 좋았어요!! 음... 나름 깔 구석은 좀 보이지만...ㄲㄲㄲ / 오는 길에 씨네21을 사서 읽었는데, 거기서 멜리사가 로빈 윌리암스 딸이라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오...했다는... 로빈 윌리암스, 성공했군요...! ㅎㅎ

    • jeanue 2008-12-25 23:13

      까주세요~ ^^;

  • 깜장토끼 2008-12-25 23:09 | Delete | Edit

    앗 ㅎㅎ 역시 그 새 배우정보를 찾아보셨군요 ^^
    파파스 아버지 역의 배우분에 대해서
    얼굴은 기억이 잘 안났는데 목소리를 들으니까
    어라.. 목소리가 낯이 익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뿌자 저는 처음 가봤는데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데이빗 이 남자 우는거 정말 잘 운다 싶었습니다.
    레이디를 다시 만났을 때 울던거 정말 와 닿더라구요.
    전 그 장면에서 카타르시스가!

  • jeanue 2008-12-25 23:11

    보너스로 '크리스마스 별장' 정보.

    원제는 Thomas Kinkade's Home for Christmas.
    티비영화로도 방영이 안된 비디오영화. OTL

    촬영장소는 밴쿠버 맞음! 하하하하하~
    2007년 4월에 촬영했으니까 제러드는 슈내 시즌2가 끝나자마자 찍은 듯.

    톰의 동생 팻(패트릭?)은 엑스맨의 얼음돌이 맞고, 나이는 제러드보다 3살이나 많음.
    (그냥 보기에도 톰보다 나이 들어 보이던데 왜 하필 그 배우를..)

    톰과 팻의 아버지로 나온 배우는 위기의 주부들에서 '칼 메이어'로 나온다고 함.
    (개인적으로는 위주를 안 봐서 모르겠고.. 24에 나오는 것은 기억남)
    제러드와 함께 또 영화를 찍었다고 함. 바로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

    제러드의 개로 추정되는 개에 끌려다니는 아저씨는 슈내에 한번 출연하셨음.
    그림에서 살인자가 나와 사람을 죽이는 에피에서 샘과 딘에게 설명해주는 도서관 아저씨~
    중국인 아저씨도 계속 의심스러웠는데 역시나 테디베어 에피소드의 음식점 사장님~

    77년 미스 플레이서빌 역의 배우와 함께,
    톰의 여자친구 호프로 나온 배우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 출연함. (기억 안나는;;)
    나이가 제러드와 동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75년생.

  • 정worry 2008-12-25 23:26 | Delete | Edit

    ^^ 오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어제 무리했는데 아침부터 영화를 뛴 지누님의 체력에 경배를...
    zao/ 까 주세요~ 2
    깜장토끼/ 네! 저도 보면서 '정말 잘 운다...' 이 생각했어요 ;;; (그것도 얼굴 크게 나올 때 말이죠)
    jeanue/ 아, 그 아저씨 칼이었군화... 얼음돌이. 아마 거기도 여력이 되는 배우 연줄로만 데려오다 보니 그랬을지도 모르지 ;; ... 셰퍼드 정말정말 거대한 개인데, 제라드 옆에 있으니 무슨 강아지같아 -_-;; 아. 그리고. 볶음국수 인증짤 남기는 거 까먹었다 -_- 나 그거 좋았어. ^^

    • jeanue 2008-12-25 23:33

      볶음면.. 맛나긴 하드라.
      그래도 커리+난에 비할 바는 아니쥐~

  • 멀더부인 2008-12-26 10:49 | Delete | Edit

    인도음식은 처음이었지만 맛있었어요. (특히 볶음국수)

    'D.D'는 우는 연기는
    '엑스파일'에서도, '하우스 오브 디'에서도
    빛을 발휘하더군요.
    (사실 남자가 우는 모습은 잘못하면 '찌질남'이
    되기 쉬운데... ㅋ.ㅋ)
    -> '하우스 오브 디' DVD로 나와주길...

    '밴쿠버'에 가본적은 없지만 '엑스파일'영향으로
    낯설지가 않아요.

    '멜리사'가 '로빈 윌리암스'딸이라니...
    늦둥이 인가 보군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엑스파일'에 관한것이라면 어떤것이든지 좋아요 ^0^

  • 난장이 2008-12-27 20:16 | Delete | Edit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신 듯하여, 제가 다~ 부럽습니다. ㅎㅎㅎ 제가 엑파카페에 남긴 영화 감상문?에는 로빈 윌리암스의 딸도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렸는데 여기에는 소식만 전하다보니 빠뜨렸군요. 영화가 괜찮으셨다니 열심히 홍보한(과연?) 제가 다 뿌듯합니다. ㅎㅎㅎ

    • jeanue 2008-12-27 21:45

      난장이님이 이 게시판에 로빈 윌리엄스의 딸이 나온다고 전하긴 하셨는데..
      그 꼬맹이가 딸일 줄은 상상도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