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누리 at 2009-02-28 11:04:00 | 594 views

이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갑자기..뜻하지 않게...이사를 하게 됐어요...

지난주 이번주 이사준비와 이사짐 정리로 정신두 없고..그랬답니다

인터넷 서핑도 하고 싶고..주티비도 들어와서 맘편하게 놀다가고?

싶었는데...아직도 안되네요..........(직장은 눈치가 보이구..좀그래서..

^^*
이제 곧 3월...봄입니다...

경기불황에...뉴스를 보면 끔찍한 소식들에...

세상이 말세야? 왜이래? 쯧쯧 혀를 차다가도....

나만이라도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고..

내가 맡은 일만이라도 열심히 잘하면...

점점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어릴때 니꿈이 뭐냐? 물으면..

할줄 아는 것도 없고..그냥 사는게 무의미하다

그렇게 좀..부정적이었는데...

그래도...마음 한구석에는 나는..좋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던거 같아요...

이사이야기를 하다가 왜 마무리가 좋은 사람으로....??^^;

음....현실적인 문제와..항상 나의 생각은..이상은 부딪히니까...

이사 준비하면서도 뜻하지 않게 맘상하는 일이 좀 있어 그랬는지..

또 이런 저런 생각을 했답니다...헤헤...

암튼...봄이 오구..따땃해지면... 뭔가 또 기분 좋은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작은 희망을 가져봅니당....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도...

혹시나 지금 많이 힘드시다면...저는 늘 그말을 담고 사는데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힘내시구...꼭 따뜻한 마음은 잃지 마세요...

(이거이거,..또 결론이...이상하게...^^;)

그럼...언제 또 들어올지 모르지마는...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Comments

  • worry 2009-02-28 20:10

    봄은 자고로 황사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봄되면 기운내기에 더 좋을 거에요. (라고 제가 믿습니다) 이사하셨군요!! 짐 정리하시고 얼른 뵈어요 ^_^

  • jeanue 2009-03-01 11:52

    저도 재작년 요맘때쯤 이사를 했었는데.. 벌써 2년이 지났군요.
    (그러고보니 전세만료는 잊고 있었는데 그냥 묵시적갱신으로 연장이 됬군요;;;)
    이사는 열심히 준비하면서 해도 꼭 맘 상하는 일이 생기죠.
    그래도 뭔가 새출발하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

  • 누리 2009-03-02 17:14 | Delete | Edit

    기운내서.. 새출발!!
    아..진짜 저한테 필요한 말이예요..
    ^^*워리님이랑 지누님도...힘내세용!!!

  • zao 2009-03-02 22:01 | Delete | Edit

    그치지 않는 비...ㅜ_ㅜ 앞으로 내릴 날이 길어서 좀 힘들지만... 그래도 기운을 내야겠지요!! 다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