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ABX06      rush                      12/05/1999 (FOX)
                  달려라 멀스           2001/07/28 (KBS)
                  동굴의 빛              2006/10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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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시즌 7 리뷰

directed by

롭 리버만
Rob Lieberman

written by

데이빗 아만
David Amann

director of photograph

bill roe
빌 로우

music by

마크 스노우
mark snow

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데, 살해는 분명히 일어나지만 범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버지니아주 핏스필드. 갓 견학온 토니는 채스티디와 맥스가 시키는 대로 밤중에 외딴곳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뒤에 부보안관이 나타나 사유지에서 뭘 하느냐면서 토니를 검문합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채스티디와 맥스는 사라집니다. 부보안관이 잠시 토니를 세워두고 무전기를 집어드는 순간, 휙 하는 소리가 나며 잠잠해집니다. 의아해진 토니가 떨어진 손전등을 집는데 온통 피가 묻어있습니다. 차 안을 들여다본 토니는 경악합니다. 부보안관의 얼굴이 둔기로 맞아 완전히 부서진 것입니다.

스컬리는 순찰중이던 경찰이 살해된 것은 엑스파일사건이 아니라고 하지만 멀더는 토니가 말한 '투명인간'을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토니는 끝까지 10초나 15초도 안되는 깜박할 사이에 부보안관이 죽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든 보안관은 무기로 밝혀진 손전등에 토니의 지문이 묻었다며 범인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토니정도의 학생이 일격에 머리를 뭉갤 정도로 강한 힘을 낸다는 것은 의문에 싸여 있습니다. 스컬리는 토니가 범인을 숨겨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멀더는 폴터가이스터같은 정신적 영향을 주는 존재를 생각합니다.

한편 화학시험시간, 채스티디는 무료하게 연필만 돌리다가 시계를 쳐다봅니다. 그런데 시계가 한 순간 1분 늦춰졌다가 다시 가던대로 돌아갑니다. 종료 2분을 남기고 맥스가 들어와 시험을 보겠다며 건들거립니다. 화학선생은 경멸조로 답안지를 넘기는데, 돌아서서 쓱 흝어보던 맥스는 도로 답안지를 내밉니다. 무조건 찍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부 정답입니다.

멀더와 스컬리는 채스티디를 찾아가 토니에 대해 묻지만 맥스가 방해합니다. 멀더는 맥스의 성씨가 하든인 것을 보고 보안관의 아들이라는 것을 짐작합니다. 맥스는 스컬리더러 옛날에 범생이였냐며 한마디하고 가버립니다.
그때 하든 보안관이 연락을 해 옵니다. 살인무기로 보관하던 손전등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보관소 바닥에서 멀더는 뭔가 눌어붙은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감시카메라를 조사하 결과 한 프레임에 이상하게 흐릿한 그림자가 잡힌 것을 발견합니다.

증거불충분으로 토니는 풀려나고, 토니의 어머니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지만 토니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새출발을 하러 여기 왔는데 맥스같은 아이를 사귀면 문제가 많을 거라고 말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그날밤, 맥스는 어디서 훔친 차를 몰고 와서 토니를 데려갑니다. 맥스가 미친듯이 차를 몰자 토니는 비명을 지르는데, 어느 순간 맥스가 운전석에 없습니다. 차가 그대로 나무에 박혀버리는 순간, 토니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자기는 밖에 나와있고 맥스가 뒤에서 웃고 있습니다.

엑스파일 사무실로 척이 비디오 테이프 이미지 분석결과를 가져옵니다. 유령이나 염체가 아니라 분명히 실체라는 것입니다. 흑백 이미지를 칼라로 바꾸는 스캑 (SCAG, Spectrographic Color Attribute Generator), 스펙트럼 색채 특성 발생기를 이용해보는데, 멀더는 자주색과 노랑, 흰색이 토니가 있는 고등학교 농구팀 유니폼과 똑같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한편, 화학선생 배빗은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맥스가 컨닝을 했다고 단정하고 F를 줘 버립니다. 토니는 채스티디에게 무섭다며 빠지겠다고 하지만 채스티디는 지금 자기 몸도 못 추스리고 있다며 거절합니다.
점심시간, 식당에서 배빗 선생은 아무것도 없는데 발이 걸려 넘어집니다. 학생들이 웃는 와중에, 배빗은 앞에 맥스가 히죽 웃으며 서 있는 것을 봅니다. 토니는 한순간 맥스가 흐릿하게 보이는데, 그 순간 책상이 밀려나며 배빗을 벽으로 밀어붙입니다.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는 와중, 의자가 배빗 선생을 덮쳐버립니다.

멀더와 스컬리는 또 눌어붙은 자국 - 합성 폴리마를 발견합니다. 멀더는 맥스가 점수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기에 혐의가 있다고 말하지만, 목격자들은 전부 맥스가 제자리에 서 있었다고 말합니다. 맥스가 행동은 나빠지고 성적은 비정상적으로 올랐다는 사실을 지적하자 스컬리는 사춘기 아이들은 신체변화나 뇌의 화학작용이 활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멀더는 맥스를 심문하려하는데, 맥스가 주차장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이 전해옵니다.

토니는 채스티디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채스티디는 거절하고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채스티디를 쫓아가서 어떤 동굴에 들어온 토니는 이상한 빛에 닿고, 갑자기 온 몸이 흔들리는 증상을 겪습니다.
스컬리는 맥스가 지나친 피로나 금단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멀더는 맥스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느냐고 말합니다. 맥스는 완강히 거부하지만 하든은 이 일말의 가능성에 화를 냅니다.
스컬리는 맥스의 진료기록을 보고 황망해합니다. 거의 15년 이상은 미식축구라고 뛴 사람처럼 온 몸이 망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멀더는 맥스가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빨리 움직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둘은 병원에 있던 맥스의 소지품 중 운동화 밑에서 눌어붙은 자국을 발견합니다. 한편 채스티디가 병원에 들어와 맥스를 빼내갑니다.

토니는 채스티디를 찾아가 둘이 같이 도망가자고 하지만 채스티디는 이미 맥스가 나왔다며 안된다고 합니다.
하든 보안관은 아들의 방을 뒤지고, 방 안에서 피가 묻은 살인무기 - 손전등을 발견합니다. 그때 아래층에서 소리가 나 가보니 아들이 서 있습니다. 정말로 부보안관을 죽였냐고 묻자 맥스는 그따위 명령은 안듣겠다며 아버지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토니가 나타나 하든의 총을 맥스에게 겨누고 있습니다.

하든 보안관은 배를 맞아 내출혈이 있는 상태로 실려오고, 멀더는 누군가가 맥스의 비밀을 알아내고 막으려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둘은 부보안관이 사유지에서 죽은 것은 맥스가 무슨 짓을 하는지 눈치챘다가 살해되었다는 것에 동의하고, 처음 사건이 일어난 사유지를 뒤지기로 합니다.
채스티디와 토니는 눈에 띄게 자기들이 느려진 사실을 알고 맥스보다 먼저 동굴에 가려고 합니다. 토니는 가다가 몸에 무리가 와 쓰러지고, 채스티디가 먼저 동굴에 들어갑니다. 뒤따라 들어간 토니는 동굴 안에 채스티디가 쓰러져있는 것을 봅니다. 그때 맥스가 토니를 벽에 밀어붙이고, 총을 뺏어 위협합니다. 그때 채스티디가 맥스의 총을 뺏어 등 뒤로 돌아가 총을 쏘고, 그 총알보다도 먼저 앞에 가서 어쩔 수가 없다며 토니에게 말합니다. 그 찰나같은 순간이 지나자 맥스와 채스티디가 쓰러집니다. 총소리를 듣고 따라온 멀더와 스컬리는 채스티디를 안고 울고 있는 토니를 발견합니다.

토니는 근육통 및 찰과상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지질학팀이 동굴을 검사합니다. 그러나 자기장 수치가 약간 높게 나온 것 이외에는 별다른 점이 없습니다. 신체적으로 젊은 아이들에게만 영향력이 있지 않겠느냐는 스컬리의 말에, 멀더는 지질학팀이 사건 재발을 우려해서 시멘트로 동굴을 메워버렸다고 전합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토니는 무표정하게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봅니다. 그런데 한순간 시계바늘이 뒤로 갔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옵니다.


'속도' 때문에 유즈넷 몇몇 사람들은 '매트릭스냐..'란 말을 했죠. :) 매트릭스 패러디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요. :)

이 '달려라 멀스' 사건에 얽힌 이야기 해 드리죠. - -;
엑스파일 팬 몇명이 시즌 7 제목을 미리 모아서 담당 서원석 PD에게 보내는 와중에, 재미있으라고 장난을 쳤습니다. 그런데 편성부에서 PD와 협의도 없이 제목을 무조건 홍보부에 넘기는 와중에, 이 '달려라' 제목을 넘겨버린 것이죠.

PD에게 보내는 제목선정에 어떻게 장난을 치느냐,라는 의견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서로 엑스파일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분명히 있을 수 있는 장난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원인제공자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외에 후보로 올랐던 제목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질풍노도의 시대, 초능력의 비밀, 동굴의 빛..

2006년 10월 출시한 시즌7 DVD에는 이 에피소드 제목이 '동굴의 빛'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엑스파일 공식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토니가 동굴 안에서 겪는 현상을 'Vortexe 중력 소용돌이'라고 표현하는군요. 전 그게 외계인 관련 현상인줄만 알았는데... 비정상으로 높은 자기장이나 영적인 현상 모두에 쓰는 말이었습니다. (앗 데커드님이 맞았구나 ;;)
다른 차원과 통하는 웜홀의 통로라는 말도 있고요. 이런 빛을 동반한 변칙적인 중력이상이 벌어지는 곳이 미국에 몇군데 있다는데, 엑스파일 첫회와 시즌 7 마지막에 나오는 오레곤이 유명하다는군요.
오레곤의 중력 소용돌이에 대한 것은 여기로
http://oregon-coastdirectory.com/cities/goldhill/vortex/vortex.htm.

중력 소용돌이에 대한 것은 http://www.mcsi.net/alahoy/vortex.htm
책으로 나온 것은 "미국의 중력 이상지역 Gravitational Mystery Spots of the United States" (ISBN 0-930808-04-5)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영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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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ING:

폭스 멀더 : 이규화/데이빗 두코브니
fox mulder (david duchovny)

다나 스컬리 : 서혜정/질리안 앤더슨
dana scully (gillian anderson)

Guest Cast:
토니 Tony Reed ... 정훈석 Rodney Scott
맥스 Max Harden ... 이원준 Scott Cooper
Chastity Raines (Nicki Aycox)
Mrs. Reed (Ann Dowd)
Sheriff Harden (Tom Bower)
Mr. Babbitt (David Wells)
Deputy Foster (Les Lannom)
Deputy (Christopher Wynne)
Krankenschwester (Rachel Winfree)
Chuck Burks (Bill Dow)
한국어 제작:
이근욱 나수란 정기항 윤기황 장우영

녹음 박용규
편집 이윤주 송제혁
그래픽 이미경
번역 임일숙
연출 서원석
우리말제작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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